韓國演員金賢重自從14年爆出家暴女友醜聞後就很少出現在公眾的面前了,但是不久前,他被熱心市民爆出曾對某位突然倒地的陌生人進行急救處理而挽救了一條人命,消息引發了網友的關注。
지난 24일 저녁 9시 5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일식집. 카운터에서 이날매상을 정리하고 있던 47살 주방장 오 모 씨가 갑자기 몸을파르르떨더니,그 자리에고꾸라졌습니다.
《8月》24日晚上9點50分左右,西歸浦市東烘洞的某家日料店。
在收銀處整理當天營業額的47歲廚房長吳某突然身體抖抖索索地發抖,當場就栽倒了。
주방장 오 씨가 ‘쿵’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직원들이 하나둘씩 뛰어왔지만,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찰나. 당황한 직원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듣고 한 남성이 식당으로 달려 들어왔습니다.
聽到廚房長吳某栽倒發出的『撲通』聲,嚇了一跳的職員們接連跑了過來,不知如何是好,急得團團轉的剎那。
聽到驚慌的職員尖叫聲的某位男性跑進了店裡。
검은색 캡 모자를 쓴 이 남성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방장의 몸을 확인하더니,머리를 세워 곧바로 기도를 확보하고,상의 단추를 끌렀습니다. 주변에 서 있는 직원들에겐 “119에 어서 신고하라”고 말했습니다.
戴著黑色鴨舌帽的這位男性確認了失去意識倒地的廚房長的身體,將他的頭部擺正,確認氣道通暢,解開了他上衣的紐扣。
並對站在周圍的職員們說:『趕快叫119!』。
이 남성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몸이 딱딱하게 굳어 입조차 벌리지 못하는 주방장의 가슴과 배를 문지르며 마사지하고,직원들에게는 “차가운 얼음을 가져와 달라”며 응급처치 상황을 지휘했습니다.
這位男性在救護車到達前為身體繃得緊緊的,連嘴都張不開的廚房長按摩前胸和肚子,對職員們說:『把冰塊拿來』,指揮員工們采取應急措施。
주방장에게 쉼 없이 말을 걸며 의식을 되찾도록 도운 시간이 약 9분. 온몸이 딱딱하게 굳었던 주방장의 호흡과 의식이 차츰 돌아올 즈음,119구급차가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이 남성은 119구조대원들이 주방장을 옮기는 것도 함께 돕고,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전하기도 했습니다.
他在9分鐘裡面不斷地對廚房長說話,努力喚回他的意識。
當渾身僵硬的廚房長逐漸恢復呼吸和意識時,119救護車來到店前。
該男性幫助119救助隊員將廚房長搬上車,並且還傳達了當時的情況。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방장을 119구조대원들이 올 때까지 응급처치한 사람은 전 SS501 멤버이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인공인 가수 김현중 씨인 것으로 소속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根據向所屬公司進行確認的結果,這位在119救助隊員到來前,對失去意識倒地的廚房長采取應急措施的人正是前SS501的成員,出演了電視劇『花樣男子』的主人公—歌手金賢重。
식당 관계자들에 의하면 김 씨는 이날 2시간 전쯤 식당을 찾아 일행들과 식사한 뒤 밖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던 중,식당 직원들의 비명을 듣고 다시 들어가,카운터 앞에 쓰러진 주방장 곁을 지키며 응급처치했습니다.
根據飯館相關人士透露,金賢重當天在2個小時前來到飯館,和同伴們吃完飯後在外面等代理駕駛司機的時候,聽到飯館職員驚叫後再次跑了進來,守在收銀處前倒下的廚房長身邊,對其進行了應急施救。
일식집 업주 전승철 씨는 KBS제주와의 통화에서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주방장이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식당에 와보니 누군가 상황을 리드하면서 응급처치를 하고 있는데,‘꽃보다 남자’의 그 김현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日料店的業主全聖哲《音》在KBS濟州的電話采訪重表示:『就離開了一會兒,就發生了廚房長昏倒的事情。
回到飯館,發現有人正在現場指揮,正在做急救處理,是『花樣男子』的那位金賢重』。
전 씨는 “직원들도 다들 어린 학생들이라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김현중 씨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귀한 생명을 살렸다”면서 “너무 당황해서 미처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제보 이유를 밝혔습니다.
全某說了自己提供信息的緣故:『職員們都是年輕的學生,不是能夠很好地應對這種情況,金賢重先生積極給予了援手,拯救了珍貴的生命』,『當時太過慌張,都沒能向他道謝』,表示想要向金賢重表達謝意。
韓國網友評論:
1. 我家明星太帥了~~~想你了
2.太帥了
3.藝人大部分傳出的都是出事的消息…能聽到這樣的美談,真是太好了。
救了一條人命,真的是做了件大好事。
4.果真是賢重,帥,嗚嗚嗚
5.太棒了。
了不起,做的太好了
6.感謝在緊急情況下不慌張,冷靜應對的金賢重,你太帥了。
7.藝人也是人!
救人是為人基本之事,
我們是不是理所當然地假裝不知道這種為人基本呢,
在這方面,金賢重就是在為人基本上合格的人!
金賢重,支持你!
8.果然是金賢重鴨!
不為人知地為老人捐贈膳食,捐款給動物園…是一位不為人知地做了很多好事的藝人。
重要單詞
카운터 :《名詞》收銀臺,收款處
매상 :《名詞》營業額 ,銷售額 ,售貨額
파르르 :《副詞》簌簌 ,撲簌簌 (幹樹葉或薄紙片小火燃燒的樣子)。
고꾸라지다 : 《動詞》栽倒 ,撲倒 ,摔倒 ,絆倒
응급처치 :《名詞》應急處置。
重點語法
1.-지만
連接詞尾.表示轉折.相當漢語的』但是』、』可是』、』不過』.
이 백화점은 비싸지만 좋습니다.
這家百貨商店(的東西)貴,但是很好.
이 옷은 좋지만 저 옷은 나쁩니다.
這件衣服好,不過那件衣服不好.
김치는 맵지만 맛있습니다.
泡菜很辣,但是好吃.
2.-았/었/였더니
限定:用於動詞後;前一分句的主語必須用第一人稱,後一分句的主語不受限制;後一分句不能使用未來時。
大意:表示回想過去自己進行某個動作,進行了該動作後,結果知道了或者發生了後面的事實。
表示前面動作的結果,或者表示事情順次發生。
약을 먹었더니다 나았어요.
吃了藥以後,病都好了。
축하카드를 보냈더니감사하다는 전화가 왔어요.
寄去賀卡後,打來了表示感謝的電話。
補充說明:
前一分句的主語是第三人稱時,表示回想親眼目睹過的某一動作結束。
학생이 질문을 했더니선생님은 자세히 설명하셨다.
向學生問了問題後,老師細心地解釋說明。
그가 노래를 했더니모두들 박수를 쳤습니다.
他唱完歌後,所有人都鼓掌了。